[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이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사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팀이 12-2로 크게 앞선 4회초 2사 만루에 타석에 나서 삼성 구원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좌월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하성 시즌 18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네 번째 만루 홈런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4회까지 15안타 5볼넷 16득점으로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키움은 올 시즌 KBO 리그 최초로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KBO 리그 통산 84호 기록이다.
스포티비뉴스 대구, 박성윤 기자
또한, 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4회까지 15안타 5볼넷 16득점으로 삼성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 키움은 올 시즌 KBO 리그 최초로 선발 전원 안타, 전원 득점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KBO 리그 통산 84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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