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봉오동 전투'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봉오동 전투'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는 지난 25일 누적관객 451만3296명을 기록했다.

'봉오동 전투'는 손익분기점인 45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갔다.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영화는 독립군들의 뜨거운 승리의 순간을 담은 드라마, 시원한 질주 액션, 믿고 보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 향연 등으로 호평 받았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지난 7일 개봉해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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