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블루카펫 행사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트와이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9월 말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스포티비뉴스에 "트와이스가 9월 말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컴백 날짜는 일정이 확정되면 공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건강 문제로 휴식 중인 멤버 미나의 합류 여부에도 관심이 쏠려 있으나, 소속사 측은 "건강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합류와 관련해 확실하게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미나는 지난달 부터 건강 문제로 트와이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 8월 초에는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으나, 컴백을 위한 입국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지난 22일 시상식에서도 "미나야 상 받았다"며 애틋한 소감을 전해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해 이번 컴백에 미나가 합류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5월부터 2019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지난달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알려진 바 있어 하반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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