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총회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한국체육기자연명 정희돈 회장. ⓒ한국체육기자연맹
[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2021년 아시아체육기자연맹(AIPS ASIA) 총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정희돈)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총회에서 2020년 총회는 내년 10월 쿠웨이트에서 개최하고 집행부 선거가 열릴 2021년 총회는 서울에서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체육기자연맹은 이번 총회에서 '올해의 아시아 선수와 팀'을 확정해 발표했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이 '올해의 최우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아시아체육기자연맹이 올해의 선수를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손흥민이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체육기자연맹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아시아 스포츠기자들의 권익단체로 현재 한국과 일본, 중국, 카타르 등 30개국이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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