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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MVP 고아라 "4쿼터 막판 자유투, 제발 넣게 해달라고 기도"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9년 08월 31일 토요일

▲ 고아라의 이 자유투가 KEB하나은행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 WKBL
[스포티비뉴스=속초, 맹봉주 기자] 공수에서 보여진 고아라의 존재감이 컸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1일 속초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에서 부산 BNK를 2차 연장 접전 끝에 89-87로 이기고 우승했다.

KEB하나은행은 2시즌 연속 박신자컵 정상에 올랐다. 대회 MVP(최우수선수)는 고아라에게 돌아갔다.

고아라는 이날 29득점 13리바운드로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중요한 순간마다 노련한 플레이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특히 3점 차로 뒤지던 4쿼터 막판, 자유투 3개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켰다. 고아라의 득점으로 KEB하나은행은 승부를 연장까지 가며 이길 수 있었다.

고아라는 "MVP에 올라 당연히 기분이 좋다. 하지만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팀원들이 도와줘 받을 수 있었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너무 힘들게 한 우승이라 값지다. 경기에 뛴 선수들뿐 아니라 벤치에 있는 선수들까지 다같이 열심히 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MVP 및 우승 소감을 밝혔다.

4쿼터 막판 자유투 3개 성공에 대해선 "솔직히 긴장 안 했으면 거짓말이다. 제발 넣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속초,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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