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의 PSG 잔류에 동료 선수들이 기뻐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 동료들이 네이마르(PSG)의 잔류에 기뻐했다. 특히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지 않은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프랑스 매체 'RMC'는 2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PSG 선수단이 네이마르 잔류에 대해 기뻐했다"고 보도했다.

PSG 한 선수는 네이마르 잔류에 대해 "PSG 프로젝트 실행에 있어서 네이마르 잔류는 중요하다. 특히 바르사의 전력을 강화시켜주지 않은 것에 대해 기쁘다"고 했다. 

앞서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팀 선수 몇몇과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PSG 선수들은 네이마르가 PSG에 남게 된 것에 대해 놀리기도 했지만, 네이마르는 웃으며 즐겼다고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바르사를 떠나 PSG로 합류한 이후 문제가 많았다. 바르사로 복귀를 그토록 원했지만, 결국 PSG와 바르사 구단 사이의 협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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