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니 콘서트 현장. 제공|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몽니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밴드 몽니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드림 팝 2019'를 개최했다. 

이날 몽니는 콘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라이브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톡톡톡', '이프 온리', '너', '나 지금 뛰어가고 있어' 등을 대거 선곡해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미발매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오직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한여름 밤의 드림 팝' 콘서트는 어느 여름 밤 숲 속을 거닐다 우연히 마주친 반딧불을 보고 느끼는 황홀함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 콘셉트의 공연으로, 지난 2017년 이후 3년째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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