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아내의 맛'의 홍현희가 패기있게 영어공부를 시작했지만 이내 포기하고 말았다.

3일에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아침부터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전파를 탔다.

최근 영어공부를 시작한 홍현희는 아침부터 원어민과 영상 통화를 하며 영어로 대화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내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위기에 봉착하며 괴로워 했다.

그러다 홍현희는 뒤늦게 일어난 남편 제이쓴에게 자신의 말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제이쓴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지도를 시작하게 됐다. 제이쓴의 기초 영문법 질문에 홍현희는 엉뚱한 대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제이쓴은 "생활에서 영어를 쓰자"라며 영어 상황극을 진행했다. 홍현희는 식사를 하며 "마이 페리보릿 파김치", "두유 노 코리아 액터 최불암?"이라며 애써 영어를 이어갔다. 제이쓴은 "이래서 가족들끼리 뭐 가르치는거 아니라고 하나보다"라고 이내 백기를 들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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