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1, 2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두산과 SK는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팀간 시즌 1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종일 내린 비로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웠고, 김용달 경기감독관은 오후 4시 15분 취소 결정을 내렸다.

두산과 SK의 경기는 19일로 연기됐다. 6일 경기마저 비로 취소되면 19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한편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이 경기는 오는 23일로 연기됐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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