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마이 리틀 텔레비전V2'의 장영란과 김구라가 '진품명품'을 꾸몄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문화재 전문가들을 모시고 '진품명품'을 꾸민 장영란과 김구라의 개인 방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영란이 다양한 골동품을 선보였다. 장영란은 시아버지의 88 올림픽 OB 맥주잔 세트부터 전 남자친구가 선물한 영국에서 사 왔던 오래된 책까지 다양한 물건을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장영란이 의뢰한 오래 된 토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영란은 "이건 정말 비쌀 거다. 무늬를 보시면 빗살무늬다"라며 기대를 보였다. 

전문가는 그러나 단돈 70만원으로 감정했다. 전문가는 "천년된 신라시대 토기가 맞다"라며 "그러나 너무 많아요. 땅만 파면 많이 나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경주 특산물이네", "추석에 땅 파러 가자"라는 다양한 반응을 내놓아 웃음을 더했다.

전문가는 "가격보다 사료적 가치는 엄청 높다. 가격과 사료적 가치는 다르다. 인사동 가면 더 싸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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