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백일섭이 김형자, 전원주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백일섭은 이혜정에게 전수 받은 요리를 함께 먹을 사람으로 김형자와 전원주를 초대했다. 문까지 활짝 열어둔 채 두 사람을 반겼다. 만나자마자 서로 끌어 안고 반가움을 전한 이들은 손님들을 보고 짖은 애완견에 질투한다고 웃었다.
김형자는 그동안의 안부를 물었고 백일섭은 "근신하고 잘못을 뉘우치며 살아"라고 거침없이 대답했다. 또 전원주와는 서로 '숏다리'라 언급하며 농담을 주고 받았다.
또 이전보다 건강해보이는 백일섭의 모습에 안심하며 "옛날 식구들이다"라고 또다시 반가움을 전했다. 하지만 부엌에 있는 백일섭을 보며 어색해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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