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결혼을 알린 배우 황바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제공|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간미연과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황바울(34)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황바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방면으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황바울은 오는 11월 9일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37)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서울 동숭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경건한 예식을 치르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황바울은 결혼과 함께 전속계약 소식으로 '겹경사'를 알렸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MC, 리포터, 연기,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겸비한 인재인 만큼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한 황바울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KBS2 '생방송 오늘', '굿모닝 대한민국', tvN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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