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동상이몽2'의 문정희가 결혼 11년차인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문정희는 결혼 11년차의 근황을 전했다. 평소 댄스가 취미인 문정희는 "남편을 처음 만난 것은 남편이 춤을 추는 사람인 줄 알고 중간에 누가 소개팅을 해 줬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정희는 "키도 크고 멋있는 사람이더라. 내게 춤을 추는 곳에는 그런 사람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후 문정희는 오해로 만난 남편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

문정희는 남편에 대해 "여전히 남편을 보면 '심쿵' 한다. 내가 키가 큰 사람을 좋아했더라, 184cm 남편은 지금도 씻고 나왔을 때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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