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제공|NEW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래원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오는 10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제 막 각자 최악의 이별을 경험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지나고 나면 ‘보통’이어도 할 때는 남들보다 ‘유별’나고 자신에게 ‘특별’했던 연애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사랑을 해본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

이별의 후유증으로 매일같이 아픔을 달래고 있는 까칠한 남자 ‘재훈’과 이미 끝난 연애에 종지부를 찍고 뒤돌아보지 않는 돌직구 현실파 ‘선영’. 해볼 만큼 해 본 두 남녀의 흥미로운 연애사는 위트 있는 촌철살인의 대사와 에피소드, 솔직하고 거침없는 터치로 이전 로맨스 영화와 전혀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사랑과 이별에 있어 서로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래서 끌리는 두 남녀 캐릭터를 솔직하고 현실적이게 그려낸 김래원과 공효진은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에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신경 쓰는 까칠한 케미를 선보인다.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캐릭터, 생생하게 표현된 대사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가 가을의 현실 로맨스로 사랑받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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