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석-윤아가 영화 '액시트' 관객 900만 돌파 감사 댄스 공약을 공개했다. 출처l잼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배우 조정석과 윤아가 다시 한 번 '따따따'를 외치며 박수를 쳤다. 이들이 영화 '엑시트'의 900만 돌파 감사 댄스 공약을 이행한 것. 

11일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엑시트' 900만 관객 돌파 공약이었던 '슈퍼히어로 완곡 댄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정석과 윤아는 '엑시트'의 OST 삽입곡인 이승환의 '슈퍼히어로' 노래에 맞춰 완곡 댄스를 추며 ‘짠내 케미’에 이은 환상적인 '춤 케미'를 보여줬다. 

▲ 조정석-윤아가 영화 '액시트' 관객 900만 돌파 감사 댄스 공약을 공개했다. 출처l잼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뿐만 아니라 조정석과 윤아는 대망의 '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부분에서 기다렸다는 듯 격렬한 털기 춤과 화려한 골반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톱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임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고, 조정석은 ‘방화동 댄싱 머신’의 진가를 톡톡히 보여줬다.

끝으로 조정석과 윤아는 카메라를 향해 다가와 "저희 엑시트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900만 공약으로 ‘슈퍼히어로’ 완곡 춤을 이렇게 추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며 900만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조정석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난 후에도 넘어지는 척 연기를 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끝까지 유쾌한 모습을 선사해 900만 관객 돌파 공약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 조정석이 '액시트' 900만 돌파 공약 이행하는 모습. 제공l잼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로 올여름 최고 흥행 킹으로 우뚝 선 조정석은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신원호 PD의 새 작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 합류 소식을 알리며 조정석이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녀시대 윤아가 '엑시트' 900만 돌파를 기념해 손으로 '9'를 만들어 인증 사진을 찍었다.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아는 영화 '공조'에서 능청스러운 백수 연기에 이어 '액시트'에서는 위기 상황을 돌파하는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