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한 차례 등판을 거른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12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앞서 "후랭코프가 팔이 무겁다고 이야기해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걸러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후랭코프는 지난 5월 오른쪽 어깨 이두건염으로 이탈한 바 있다. 

후랭코프는 오는 19일 인천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더블헤더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후랭코프의 빈자리는 최원준이 대신한다. 최원준은 오는 1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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