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2019. 출처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19 '아육대'가 올해도 역시 치열한 접전과 더불어 새로운 코너들로 치열한 접전을 보여줬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육상, 양궁, 씨름을 비롯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번외 경기인 ‘멍 때리기’ 등 다양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60m 육상에서는 홀릭스 연정이 경쟁자들을 크게 앞지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우주소녀 여름, 동메달은 이달의 소녀 이브가 받았다.

남자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멋진녀석들 활찬이 7.39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느와르 남윤성, 동메달은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받았다.

씨름 결승은 아스트로와 AB6IX가 만났다. 양 팀은 막상막하로 맞붙었지만, 마지막 승부를 결정짓는 경기에서 문빈이 압도적인 체격 조건으로 전웅을 한번에 들어올리면서 아스트로의 승리로 끝났다.

신설 종목인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에서는 NCT드림 멤버들이 선전했지만 초반 아웃됐고, SF9 다원과 VAV 로우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로우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양궁 단체전에서는 접전 끝에 우주소녀, 러블리즈, 스트레이키즈, NCT127이 결승에 진출했다. 400m 계주에서는 드림캐처, 아이즈원, 우주소녀, 모모랜드와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아스트로가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양궁 결승전, e스포츠 단체전, 400m 계주 결승전, 승마, 투구, 승부차기 등은 13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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