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2019. 출처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그룹 체리블렛 지원이 올해 '아육대' 투구왕에 등극했다.

13일 오후 방영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지난 12일 방송에 이어 시그니처 종목 육상 400m 계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양궁 결승전 등이 펼쳐졌다.

이날 지원, ITZY 예지, 베리굿 조현은 투구 결승전부터 선수 못지 않은 자세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예지는 심사위원 모두에게 10점을 받으며 50점 만점을 기록, 강속구 MVP로 뽑혔다.

막상막하 실력으로 지원, 예지, 조현은 결승전에 이름을 올리며 경쟁을 벌였다. 조현은 힘이 다소 들어가고 예지는 아쉬운 자세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지원에게 패배했다. 금메달을 품에 안은 지원은 멤버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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