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N 'V1'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드림캐쳐 시연이 다이아 주은을 제치고 'V1' 2라운드에 진출했다.

14일 방송된 tvN 'V1'에서 드림캐쳐 시연과 다이아 주은, 두 동갑내기 보컬이 대결을 펼쳐, 51표를 얻은 시연이 48표 주은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 2위 '늑대 보컬' 시연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불렀다. 많은 선배들이 불렀던 곡이기에 편곡에 신경을 썼다는 시연은 파워풀하지만 절제된 가창력으로 군더더기 없이 곡을 소화해냈다.

예선 10위 주은은 나얼의 '귀로'를 택했다. 보컬 선생님인 나얼에게 직접 지도도 받았다는 주은은 청아하지만 호소력 있는 음색으로 섬세한 감성을 표현했다.

그 결과 시연이 51표, 주은이 48표를 얻으며 시연이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우주소녀 유연정이 예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앞선 'V1' 1회에서는 비너스 정다경, 위키미키의 지수연, 소나무의 하이디가 에이프릴 진솔, 위키미키 최유정, 체리블렛 보라를 각각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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