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피르미누가 교체 명단에 포함되고 마네와 살라가 선발 출전하는 리버풀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뉴캐슬의 미드필더 기성용은 벤치에서 출발한다. 

리버풀은 1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뉴캐슬과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리버풀은 아드리안 골키퍼, 알렉산더-아놀드, 마티프, 판 데이크, 로버트슨, 파비뉴, 베이날둠, 체임벌린, 마네, 살라, 오리기가 출격했다. 피르미누는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뉴캐슬은 두브라브카 골키퍼, 크라프트, 셰어, 라셀레스, 더밋, 윌리엄스, 헤이든, 셸비, 아추, 알미론, 조엘링톤이 선발로 출격한다. 

리그 4라운드까지 4승 전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4경기에서 12골 3실점을 기록 중이다. '마누라' 공격진의 활약이 매섭다.

반면 뉴캐슬은 1승 1무 2패로 부진하다. 

기성용은 스티브 브루스 신임 뉴캐슬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어렵다. 리그 4라운드 중 개막전 아스널, 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2라운드 노리치시티전 후반 29분 교체 출전이 전부다. 직전 왓포드와 경기에서 벤치에 들었지만 끝내 출전하진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