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니 크로스 영입에 도전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4(한국 시간) 이적섹션에서 독일 언론 빌트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 영입을 위해 7,500만 유로(980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새로운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바로 크로스다. 크로스는 많은 팀들의 제안을 받았지만 지난 5월 레알과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크로스는 서른 셋의 나이는 축구화를 벗기에 좋은 나이다라며 은퇴를 암시했다.

그럼에도 맨유는 크로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레알은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원한다. 맨유는 포그바를 이용해 크로스를 영입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 매체 역시 레알이 이번 여름 포그바를 원한다. 이에 크로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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