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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Talk] 손흥민, “해트트릭? 4골 넣어도 늘 아쉬워요”

박주성 기자 jspark@spotvnews.co.kr 2019년 09월 15일 일요일

▲ 손흥민 ⓒ신인섭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손흥민은 늘 발전을 원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14일 저녁 11(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8점이 돼 3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손흥민은 이런 경기력으로 경기를 치르면 골을 넣던, 못 넣던 기분이 좋다. 어려운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는 게 선수들의 자신감을 도와주는 게 된 것 같다. 이런 경기력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이번 시즌 좋은 충분히 모습 보여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항상 말했듯이 골은 나 혼자 넣을 수 없는 골이 많다. 항상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많은데 늘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다. 내가 골을 넣을 때 특별히 한 행동이 없었다. 워낙 그전 상황들이 좋아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복귀 후 첫 승리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더 고마운 것 같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유럽 생활을 오래 해서 추석이 언제인지 모르고 지나갈 때가 많다. 많은 한국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추석 연휴가 지나가고 있는데 마지막 일요일이 남았으니 가족분들과 조심히 귀가했으면 좋겠다. 영국까지 온 분들은 항상 말로만 감사하다는 표현을 못해 죄송하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몸상태 잘 유지해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해트트릭이 아쉽지는 않았을까? 손흥민은 내가 2골을 넣든, 3골을 넣든, 4골을 넣든 경기장에서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나한테 남겨진 숙제라고 생각한다. 해트트릭을 하던 정말 너무 많은 숙제가 남아있어 그런 부분을 조금씩 고쳐나가고 잘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이 발전할 수 있게 그런 위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또 다른 경기다. 항상 잘할 수 없지만 이런 경기력과 선수들의 자신감을 믿고 또 이런 경기를 해준다면 충분히 어려운 장소에서도 잘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좋은 경기하겠다. 승리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시작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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