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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16세 파티 1골 1도움' 바르사, '이강인 24분' 발렌시아 5-2 격파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2019년 09월 15일 일요일

▲ 만 16세 파티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 후반전 수아레스의 추가 골 이후 기뻐하는 바르사 선수들. ⓒ유현태 기자

[스포티비뉴스=바르셀로나(스페인), 유현태 기자]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이강인을 후반 교체로 투입한 발렌시아를 완파했다.

바르사는 15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4라운드 발렌시아와 홈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16세 파티가 1골 1도움, 부상에서 복귀한 수아레스가 2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후반 21분 교체로 투입됐다. 

◆선발명단

바르사는 메시의 부상 결장을 만 16세 안수 파티로 메우려 했다. 그리즈만, 페레스 스리톱이었다. 아르투르, 부스케츠, 더 용의 미드필더 구성, 알바, 렁글레, 피케, 세메두가 포백 선발로 나섰다. 슈테겐 골키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메시는 아직 부상 회복을 하지 못했고, 수아레스는 부상에서 회복해 벤치에서 출발했다. 

발렌시아는 새롭게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이 부임했지만, 기존처럼 4-4-2 포메이션이었다. 호드리구, 가메이로 투톱에, 게드스, 파레호, 코클랭, 페란이 미드필더, 가야, 파울리스타, 가라이, 바스 포백, 실러선 골키퍼가 선발로 출격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경기내용 

16세 파티가 돋보이는 전반이었다. 바르사는 전반 2분 만에 득점했는데, 페널티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더 용이 낮게 깔아준 땅볼 크로스를 달려든 파티가 원터치 슛으로 마무리했다. 파티는 이어 전반 6분에 발렌시아 오른쪽 측면을 붕괴하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낮게 크로스해 반대로 더 용의 추가 골을 도왔다. 관중석에서 지켜본 메시도 박수를 보냈다. 

파티는 전반 16분에도 페널티박스 아크 왼쪽 부근에서 감아 차기로 발렌시아를 위협했다. 바르사가 계속해서 볼을 소유하고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바르사는 전반 27분 순간적으로 중앙 압박이 좋지 못했고, 호드리구-가메이로로 이어지는 패스에 실점했다.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주심이 VAR 이후 득점으로 인정했다. 

전반 33분에도 파티는 페널티킥 아크 왼쪽에서 날카로운 감아 차기를 시도했다. 전반 두 팀 통틀어 가장 돋보이는 건 16세 파티였다.

후반전 6분 만에 그리즈만이 아크 오른쪽에서 슈팅한 것이 골키퍼 수비 이후 골대 맞고 흘렀다. 달려든 피케가 득점했다. 후반 9분 공격에 가담한 세메두의 슈팅은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바르사는 후반 14분 부상에서 회복한 수아레스를 기용했다. 

수아레스는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추가 골을 기용했다. 아크 왼쪽에서 디딤발을 두고 감각적인 감아 차기를 했다. 이로써 바르사의 4-1 리드. 

발렌시아는 후반 22분 체리셰프와 이강인을 기용했다. 이강인은 후반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특유의 상체페인팅 이후 왼발 중거리 슛을 때렸다. 유효 슈팅이었다. 수아레스는 후반 37분 그리즈만이 내준 볼을 문전에서 구석으로 차 넣었다. 쐐기 골이었다. 하지만 후반 막판 발렌시아의 고메스가 한골 만회했다. 

바르사는 메시가 없어도 발렌시아를 홈에서 5-2로 격파했다. 

스포티비뉴스=바르셀로나(스페인),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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