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남다른 효심을 자랑했다.
서정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사랑. 기억력이 떨어졌다니까 병원 가라 난리"라며 엄마 서정희를 걱정하는 딸 서동주의 모바일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최근 기억력이 감퇴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연휴잖아. 예약하고 가야지"라는 서정희의 말에 서동주는 "응. 별일 아니겠지만 나중에 정말 최악의 상황이 오면 엄마는 내가 데리고 살거니까 걱정마"라고 답했다.
서동주와 서정희는 '라라랜드' 등의 방송을 통해 남다른 모녀 사이를 공개한 바 있다. 서동주는 서정희의 딸이자, CG급 몸매와 미국 변호사라는 놀라운 스펙으로 화제를 모으는 인물. 최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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