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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구 역투' 차우찬, "부담 없었다, 길게 던지고 싶었다"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19년 09월 15일 일요일
▲ LG 트윈스 좌완 차우찬(오른쪽)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 좌완 차우찬이 114구 역투를 펼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차우찬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13승(8패)째를 챙겼다. 2015년 삼성 시절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LG는 10-4로 역전승하며 3연승을 달렸다. 

8회 2사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최고 구속 148km 직구에 슬라이더와 커브, 포크볼을 섞어 던지며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차우찬은 "팀 연승을 이어 갈 수 있어 다행이다. 선수들이 열심히 했고, 팬 응원 덕분에 나도 열심히 할 수 있었다. 공을 많이 던지는 부담은 없었다. 경기가 띄엄띄엄 있어서 길게 던지고 싶었고, 코치님께서도 그렇게 이야기하셔서 110구 이상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프지 않고 내 공을 던진 것 같다. 제구가 잡히면서 좋은 투구 내용이 나오는 것 같다. 가을 야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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