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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등 발판 마련의 주역…돌아온 주세종과 이명주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2019년 09월 15일 일요일

▲ 주세종 ⓒ 한국프로축구연맹
▲ 이명주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곤 기자] 주세종과 이명주가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서울은 4경기 무승을 끊었다.

무승 탈출에 주세종과 이명주의 활약이 있었다. 최용수 감독은 아산에서 전역한 주세종과 이명주를 선발로 내세웠다. U-22세 이하 선수를 넣지 못해 교체 카드가 한 장 줄었지만 모험수를 던졌다. 경기 전 최용수 감독은 "모험이다"라고 밝혔다.

주세종과 이명주는 알리바예프와 미드필드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선수 모두 입대 전까지 나란히 서울에서 뛰었기 때문에 호흡은 무리 없이 맞았다.

이명주는 주세종보다 공격적으로 뛰며 후반 5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강타해 득점에 실패했다.

주세종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14분 박주영이 내준 공을 정확게 시도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복귀 경기에서 골을 넣은 주세종은 서울 팬들에게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이명주와 주세종은 서울이 2-1로 역전한 순간에도 능력을 발휘했다. 주우언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점수 차이를 지켰다. 인천은 잇따라 교체 카드 3장을 쓰며 반격을 노렸지만 서울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서 해법을 찾지 못했다.

경기 전 최용수 감독은 주세종과 이명주를 두고 "그래도 손발 맞춘지도 얼마 안 됐고 조금은 둔탁하지 않겠는가"라고 했지만 주세종과 이명주는 이 말이 무색할 정동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고 더불어 서울도 막판까지 상위권 싸움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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