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으로 빠진 라카제트(왼쪽)와 골을 노리는 오바메양(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왓퍼드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피에르 오바메양이 골문을 노린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부상으로 빠졌다.

아스널은 1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치른다. 왓퍼드를 잡고 승점 3점을 확보해 토트넘전 무승부 분위기 전환을 꾀한다.

공격진에 최정예를 가동할 순 없다. 라카제트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10월까지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왼쪽 발목에 문제가 있다. 휴식이 필요하다. 지난 몇주 동안 부상을 안고 뛰었다”고 발표했다.

우나미 에메리 감독은 가용할 수 있는 자원 내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 오바메양이 왓퍼드전 골망을 노린다. 메수트 외질, 페페, 다니 세바요스 등도 왓퍼드 원정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 아스널 왓퍼드전 라인업 ⓒ아스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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