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니. 제공|엘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상큼하거나 도도하거나.

블랙핑크 제니가 분위기 여신의 면모를 과시하며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제니는 패션지 엘르 10월호 커버모델로 나서 밝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촬영장에는 제니의 반려견도 동행해 사랑스럽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는데, 이는 흑백의 화보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니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를 스타일링 하는 게 취미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 취향 자체를 관심있게 바라봐 주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며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 블랙핑크 제니. 제공|엘르
제니는 지난 7월까지 장장 8개월 간 23개 도시에서 개최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와 관련된 질문에는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두려워하지 않고 한 발자국 더 내딛으면 예상치 못했던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답했다.

제니는 현재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샤넬의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해 현장의 스태프들로부터 ‘코코 제니’라는 찬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첫 번째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블랙핑크는 곧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블랙핑크 제니. 제공|엘르
▲ 블랙핑크 제니. 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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