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JTBC의 새 월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그리고 김가람 감독이 참석했다.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에서 사내가 쉬이 할 수 없는 매파 일을 하게 된 사연 많은 세 남자가, 감히 왕의 혼담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조선 중매 로맨스'다. 김이랑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뱀파이어 탐정', '마성의 기쁨'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을 보여준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가을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안방극장 눈 호강을 책임질 꽃비주얼 청춘 배우 라인업이 완성됐다. 장르 불문 다재다능한 배우 김민재, 어떤 캐릭터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 공승연,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서지훈, 성인 연기자로서는 첫 도전에 나선 그룹 워너원 출신의 박지훈, 숨은 매력이 궁금해지는 변우석,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고원희가 그 주인공들이다. 원작 소설에서 갓 튀어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청춘 배우 여섯 명이 각각의 캐릭터를 만나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JTBC의 새 월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늘(16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된다.
▲ 박지훈 ⓒ 스포티비뉴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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