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진이 과거 간미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l심은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이 또 다른 멤버 간미연의 결혼을 축하한 것.

심은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이게 2년 전이래. 이제 바울이랑도 다 같이 또 가자"라며 "우정여행" "너는 신혼여행" "놀아봅시다"라고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심은진은 이와 함께 간미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깜찍한 이모티콘 효과와 '2년전'이라는 글귀가 시선을 모은다. 2년 전에도 현재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우정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또한 심은진이 글귀에서 언급한 '바울'은 간미연의 예비 신랑 배우 황바울을 뜻한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오는 11월 9일,서울 동숭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한 가운데 경건한 예식을 치르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들의 결혼 소식과 함께 심은진이 "축가로 '킬러' 부르겠다"고 전해져 폭소를 안기기도.

이처럼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리더 김이지와 함께 축사로 간미연 결혼식을 빛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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