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윤비하우스'에 찾아온 이상순과 이효리 부부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비의 '절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메이비 윤상현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이상순이 가지고 온 식재료로 요리를 하는 동안 이효리와 메이비는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메이비에게 "이제 안 놀고 싶느냐"고 물었다. 메이비는 "응. 전혀"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나도 피곤하다. 밤만 되면"이라고 말했다. 메이비는 "9시면 잠든다"라고 동의했고 이효리는 "옛날에 어떻게 우리 새벽 두시까지 놀았을까"라고 말하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효리는 윤상현과 메이비를 향해 "둘이 만난게 정말 의외였다. 은지는 평범한 사람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 연예인은 안 만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듣고 있던 이상순은 "난 원했던 모습이다. 난 슈퍼스타랑 결혼하는 게 꿈이었어"라고 대뜸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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