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가 요코하마 타이어와 결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첼시가 새로운 메인 스폰서를 구한다. 요코하마 타이어와 재계약은 없다.

17일(한국시간) ‘풋티헤드라인’은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첼시가 잠재적인 메인 스폰서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요코하마 타이어를 대체할 계획이다. 2019-20시즌이 끝난 뒤에 재계약을 결정하지 않았다. 요코하마 타이어는 떠난다(Yokohama Tires to Leave)”고 밝혔다.

첼시는 2015년 일본의 요코하마 타이어와 유니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총 2억 파운드(약 2900억 원)에 5년 계약으로 첼시 유니폼에 요코하마 타이어의 이름을 새겼다. 요코하마 타이어와 계약은 2020년에 종료된다.

첼시와 요코하마 타이어는 재계약 협상을 했다. 하지만 만족스럽진 않았던 모양이다. 요코하마 측에서 첼시와 연장 계약을 결정하지 못했다. 현지에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요코하마와 결별할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첼시는 여러 기업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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