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전에 결장이 확실시한 음바페(왼쪽)와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화려한 공격진을 자랑하는 파리 생제르맹이 부상 선수로 여럿을 잃었다. 킬리안 음바페, 에딘손 카바니, 네이마르가 모두 나서지 못한다. 각각 부상과 징계가 이유다. 

PSG와 레알은 19일 오전 4시 (한국 시간)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레알은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에덴 아자르가 그라운드에 나서면 웃을 수 있었다. 하지만 PSG는 부상 선수가 여럿이다. 

음바페와 카바니는 지난달 툴루즈전 4-0 대승에도 두 선수를 부상으로 잃었다. 두 선수 모두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했고, 레알전 결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네이마르 역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실판 판정에 대한 발언으로 UEFA로부터 3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그 역시 레알전에 결장한다.

PSG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임대생 마우로 이카르디와 막식 추포-모팅이다. 레알을 상대하기엔 부족할 수 있는 공격진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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