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길(오른쪽)이 남편 김한길 전 의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출처l최명길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 전 의원의 생일을 축하, 남다른 부부애를 뽐냈다.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합니다"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김한길 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명길은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 전 의원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근황도 함께 공개한 것.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의 남다른 '케미'와 편안한 모습에서 결혼 생활 24주년의 내공이 뿜어져 나온다.

▲ 최명길(오른쪽)이 남편 김한길 전 의원의 생일을 축하했다. 출처l최명길 SNS

무엇보다 폐암 투병 중이던 김한길의 한결 건강해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 전 의원은 2017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며,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20kg가량 빠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