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7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메디슨, 더마레이 그레이, 하비 반스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내년 1월과 여름을 앞두고 메디슨, 반스, 그레이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메디슨은 22살, 그레이는 23살, 반스는 21살이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라고 밝혔다.

세 선수는 모두 레스터시티의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력을 강화하고 싶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관심을 두는 이유다. 세 명의 선수를 데려오는 게 장기적인 목표라는 후문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포체티노 감독은 세 명의 선수를 모두 좋아한다"라며 "토트넘은 메디슨과 그레이를 오랜 기간 지켜봤다. 지난 2017년 여름에는 그레이를 데려오려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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