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17일 13만6574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은 301만5215명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동시에 개봉 7일 만에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9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관상'(2013)과 동일한 속도이자 '안시성'(2018) '밀정'(2016) 등 역대 추석 흥행작들의 300만 명 돌파 시점보다 하루 앞선 흥행 기록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주연으로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한 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같은 날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일일관객 5만7599명, 누적관객 182만7229명을 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일일관객 4만5099명, 누적관객 96만7411명을 동원해 1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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