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이종혁이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Treadstone)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18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종혁은 최근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스톤' 출연을 확정하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에서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트레드스톤'은 최고의 스파이인 제이슨 본을 만들어 낸 미국중앙정보국 산 하 비밀 조직 기관 트레드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극 중 이종혁은 주요 역할로 등장, 카리스마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트레드스톤'은 '히어로'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과 '본 시리즈' 벤 스미스가 제작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과 '왕좌의 게임' '하우스 오브 카드' 등의 대표작을 자랑하는 알렉스 그레이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영화 '맘마미아!2' 제레미 어바인, 드라마 '센스8' 브라이언 J. 스미스 등이 캐스팅되고 국내 배우로는 한효주가 출연한다. 

'트레드스톤'은 오는 10월 NBC 유니버셜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이종혁은 오는 10월 영화 '두번할까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굿캐스팅' 합류 소식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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