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 '디 고든 아버지' 톰 고든, SD 감독 면접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이자 '내셔널리그 타격왕' 디 고든, '특급 유망주' 닉 고든의 아버지 톰 고든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톰 고든이 샌디에이고 단장 A.J. 프렐러를 만나 면접을 봤다'고 밝혔다. 톰 고든은 감독 경험이 없으나 메이저리그에서 890경기에 등판해 2,108이닝을 던지며 138승 126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 NYM, WS 선발 로테이션 발표
뉴욕 메츠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월드시리즈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메츠 테리 콜린스 감독은 월드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1차전 선발은 맷 하비. 이후 디그롬, 신더가드, 마츠 순으로 로테이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큰형님' 유리베, 메츠 WS 동행
'큰형님' 후안 유리베가 메츠 월드시리즈 경기에 동행한다고 콜린스 감독이 밝혔다. 지난 9월 25일 부상으로 이탈하며 포스트시즌에서 뛰지 못한 유리베는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월드시리즈 엔트리 합류에 힘썼다. 콜린스는 "우리는 유리베와 함께할 것이다. 유리베는 더그아웃이나 클럽 하우스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고 밝히며 '큰형님'의 합류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영상] 10월 25일 MLB 투데이 ⓒ 스포티비뉴스 정지은
[사진] 톰 고든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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