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박진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상무에서 제대한 투수 박진태가 21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다.  

박흥식 감독 대행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박진태가 21일 두산전에 선발로 나간다"고 밝혔다. 박진태는 17일 전역해 18일 팀에 합류했다. 

박진태는 올해 퓨처스리그 20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KIA에서는 신인이던 2017년 38경기에서 1패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6.55를 남겼다.

내야수 최정용과 포수 이정훈도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KIA는 제대 선수들을 등록하면서 서동욱 김주형 박경태를 웨이버 공시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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