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치 대기 손흥민(위)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손흥민이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린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그리스 피레우스 스타디오 게오르기오스 카라이스카키스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리그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와 격돌한다.

지난 14일 크리스탈팰리스와 맞대결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우선 출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1일 열리는 레스터시티전을 위한 체력 안배로 해석된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배치한다. 공격 2선은 해리 윙크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가 나선다. 중원은 해리 윙크스와 탕귀 은돔벨레가 지키고, 포백으로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벤 데이비스가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올림피아코스는 최전방에 미겔 게레로가 출전한다. 공격 2선은 기오르고스 마수라스, 마티외 발부에나, 다니에우 포덴세가 꾸리고, 중원을 기예르미, 안드레아스 부찰라키스가 지킨다. 포백은 오마르 엘랍델라위, 후벤 세메두, 야신 메리아, 코스탄티노스 치미카스가 출전한다. 골문은 주제 사가 지킨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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