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전반전 2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중반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우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와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후반전에 투입돼 추가 시간 포함 2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홈 팀 올림피아코스는 게레로가 최전방에 나섰다. 포덴세, 발부에나, 마소라스, 부할라키스, 길레르메를 허리에 배치했다. 수비는 콘스탄티노스, 메리아, 세메두, 엘랍델라위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사가 꼈다.
원정 팀 토트넘은 케인이 올림피아코스 골망을 노렸다. 루카스 모우라, 알리, 에릭센이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윙크스와 은돔벨레가 중원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포백은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에게 맡겼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공방전이었다. 토트넘은 볼 점유율을 올린 뒤에 빠르게 올림피아코스 배후 공간을 노렸다. 올림피아코스도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며 토트넘 골망을 겨냥했다. 전반 17분 게레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요리스 골키퍼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토트넘에 천금 같은 기회가 왔다. 전반 24분 박스 안 파울로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케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유효슈팅 0개로 답답한 공격이 케인의 페널티 킥 성공으로 해결된 셈이다.
전반 30분 모우라까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올림피아코스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올림피아코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44분 포덴세가 유려한 드리블로 토트넘을 흔들었고 정확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후반 7분 올림피아코스에 큰 기회가 왔다. 페널티 킥으로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발부에나가 정확한 슈팅으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후반 19분 알리가 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7분 손흥민을 넣어 결승골을 노렸다. 이어 라멜라를 투입해 화력을 끌어 올렸다. 하지만 토트넘 공격이 날카롭지 않았고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관련기사
- [포토S] 천우희, 아찔한 오프숄더 섹시 패션
- MC몽,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 개최
- 피츠버그 마무리, 13살 아동 성관계 혐의 감옥행
- 서경덕 교수, 전 세계 언론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안 돼'
- 당당한 호날두 '내가 메시보다 발롱도르 자격 있다'
- 'K리그 경험' 오르샤, UCL 첫 경기 해트트릭 맹활약
- 레반도프스키, 뮌헨 유니폼 입고 200번째 골 '놀라운 결정력'
- 레알 완벽한 붕괴 PSG, 투헬도 감격 "디 마리아 최고야"
- [정오의 UFC] 스티븐스 "정찬성처럼 멍청하게 달려들지 않는다"
- 부산아이파크, 23일 광주전에서 ‘BC카드 브랜드 데이’ 진행
- 뮌헨에서 순조로운 적응 쿠치뉴 '차원이 다르다' 칭찬 쏟아져
- [스포츠타임 현장] 염경엽 감독, “소사 피홈런은 고집 때문에… 구위는 올라왔다”
- 에브라 "맨유 이적생, 팀을 위해 피를 흘려야 한다"
- '개인 최다 8BSV' 잰슨, 다저스 뒷문이 위험하다
- 임대의 전설 라르손, 英 3부리그 사우스엔드 감독 물망
- '올림픽 경험 無' 커리 "내년에 꼭 뛰고 싶다"
- [한준의 작전판] '4부' 화성 스리백에 묶인 수원의 투톱
- SK-두산 총력전 예고… 하루 2승이나 2홀드도 볼 수 있다
- [포토S] 혜리, 오늘은 가을 여신
- 맨유-레알 관심 페르난데스, 연봉↑ 재계약…바이아웃 1천317억 그대로
- [포토S] 혜리, 오똑한 콧날
- [포토S] 혜리, 물오른 미모
- 'ML 도전 꿈' 양현종, 나이 걸림돌 지울 수 있을까…국제 대회 중요
- [포토S] 포즈 취하는 혜리
- [포토S] 혜리, 청초한 눈빛
- [포토S] 윤승아, 시크한 눈빛
- [포토S] 윤승아, 귀여운 미소
- [포토S] 윤승아, 티 없는 피부
- 스콜스, 이번에는 포그바 공격…"포그바 없어도 손해 아니야"
- [포토S] 나연, 러블리한 미소
- [포토S] 나연, 성숙미 물씬
- [포토S] 나연, 깜찍한 손인사
- [포토S] 나연, 아기같은 피부
- [포토S] 나연, 모두가 기다린 손하트
- 투쟁심 없는 챔피언은 없다, 지단이 PSG전 참패에 화난 이유
- “나도 14살짜리 여동생 있다” 성범죄 바스케스, 팀 동료들도 충격
- 부산아이파크, 축구단이 도서관으로 지역과 소통하는 이유
- 마음 따뜻한 래시포드, 3기 암 극복한 팬 OT 초대
- 점입가경' K리그1 순위싸움과 상위 스플릿 경쟁 구도는?
- [다저스 현장노트]8블론SV '화약고' 잰슨 "좌절할 필요없어"…잠 못 이루는 LA
- PSG의 방패 나바스, 레알에 부메랑…쿠르투아는 경기당 1.8실점 '최악'
- [포토S] 천우희, 빠져드는 미소
- [포토S] 천우희,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
- "잰슨 향한 다저스 팬들의 야유, 자비 없었다" 美 매체
- [포토S] 인사말 하는 장형윤 감독
- [포토S] 심희섭, "제 더빙 어떠셨어요?"
- [포토S] 천우희, '이리샤 더빙 했어요!'
- [포토S] 인사말 하는 천우희
- [포토S] 심희섭, '개구리 목소리 더빙했어요'
- [포토S] 심희섭, '감독님 너무 웃겨요'
- “필라델피아 선발 보강, 류현진은 목표 아닐 것” 美전망
- [포토S] 생각에 잠긴 심희섭
- 'PSG에 완패해도 괜찮아'…하메스의 긍정론 "레알, 패배에서 배워야"
- [女배구 월드컵] '김연경-박정아 맹활약' 한국, 카메룬 3-0 완파…2승 3패
- [포토S] 천우희, 감독님의 '순수함'에 빵!
- [포토S] 천우희, 우아한 롱 원피스
- [포토S] 못하는게 없는 천우희, '이번엔 더빙이다!'
- [포토S] 천우희, 마왕의 딸 이리샤!
- [포토S] 심희섭, '제 목소리 기대해 주세요'
- [스포츠타임 현장] '전역 후 바로 1군' 김웅빈, 키움에 힘 보탠다
- [포토S] 심희섭, 선한 얼굴
- [포토S] 심희섭, 귀여운 미소
- [단독]멜로망스 측 "JTBC·'슈가맨2' 2년째 정산 갑질, 더는 묵과할 수 없어"
- [포토S]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 천우희와 심희섭
- [포토S] 심희섭-천우희, '마왕의 딸 이리샤, 기대해 주세요'
- [포토S] '마왕의 딸 이리샤'
- [포토S] 거미-성시경, '사랑은 저희가 만들어 드릴게요'
- [포토S] ''노래에 반하다', 사랑을 만들어 드립니다'
- 잰슨 "난 망할 놈" 자책…로버츠는 질문 회피
- [포토S] 규현, 귀공자 손하트
- [포토S] 규현, '사랑을 만들어 드립니다'
- [포토S] 규현, 사랑의 MC
- [포토S] 거미, 노래로 하트 메이커
- [포토S] 거미, 사랑스러운 미소
- [포토S] 거미, 러브 메이커의 손하트
- 호날두, “난 기록 따르지 않아…기록이 나를 따른다”
- 크라우치 "레알에서 베일만큼 뛴 선수 있어? 존중해줘"
- [포토S] 성시경, '사랑을 만들어 드립니다'
- [포토S] 성시경, 감미로운 손인사
- [스포츠타임 현장] 김헌곤 부상 복귀…7번 좌익수 선발
- [포토S] 윤상, 사랑의 노래를 위해
- "정찬성·최두호보다 강한가?"…로드FC 챔프 이정영에게 물었다
- [스토리S] 천우희, 어제는 '러블리' 오늘은 '시크' 팔색조 매력!
- 맨유, 포그바-린가드-그린우드 재계약 준비
- '동반 고전' PL-라리가 1승씩, UCL을 '별들의 전쟁'이라 부르는 이유
- 심각한 카타르 월드컵, 1600명 임금 체불…쓰레기통 뒤져 끼니 해결
- '축구 도사' 차비 "메시-호날두 다음엔 스털링이 세계 최고"
- "발 빼지 말고 싸워야지" 레알 16년 만에 유효 슈팅 0개 굴욕
- 아스널, 잘츠부르크 특급 신성 듀오 영입 노린다
- [공식발표] 한국, FIFA 랭킹 37위 유지…아시아 3위
- [인천 게임노트] ‘오재일 결승타+페르난데스 신기록’ 두산, DH 제1 경기서 SK에 승리
- 유효슈팅이 없다니…분노한 레알 팬, 지단 경질 요구
- [스토리S] '발랄'의 대명사 혜리, 연이틀 행사에 피곤한 표정
- 두산 신기록 겹경사… 첫 4년 연속 80승, 페르난데스 외국인 최다 안타
- [오피셜] 우즈데미르 vs 라키치, 12월 UFC 부산에서 맞대결
- [스포츠타임 현장] '옆구리 부상 재발' 김헌곤, 박승규와 교체
- "오타니보다 더 뛰어난 이도류 있다" 숨은 스타와 美 분석
- '2피홈런' KIA 터너, 삼성전 5이닝 5실점 13패 위기
- 일찍 만난 나바스VS쿠르투아, 희비 엇갈렸다
- '6승 눈앞' 최채흥, KIA전 7이닝 1실점 호투
- ‘이승진 7이닝 1실점 호투’ SK 퓨처스팀, 접전 끝에 kt에 승리
- 西 언론 혹평, “레알, 이렇게 하면 우승 어렵다”
- [대구 게임노트] '박계범·러프·이원석 10타점 합작' 삼성, 5연패 탈출
- 판 다이크, “재계약? 논의 한 적 없는데…”
- [인천 게임노트] ‘오재일 결승타 독식’ 두산, SK에 더블헤더 싹쓸이… 1위와 2.5경기차(종합)
- 골문 앞 거대한 존재감, 테어 슈테겐 'PK 선방률 66%'
- MLB에 강한 인상… 호투 김광현, 물에 빠진 팀은 못 구했다
- [스포츠타임 시선] 1위는 그냥 운이었나… SK, 허둥지둥대는 허약한 리그 선두
- [포토S] 차은우, 얼굴 천재
- [포토S] 신민아, 매력적인 미소
- [포토S] 강다니엘,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섹시 비주얼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매력적인 얼굴
- [포토S] 강다니엘, 백옥 피부
- [포토S] 신민아, 김우빈 향한 하트
- [포토S] 장기용, 남자다운 얼굴
- [포토S] 성훈, 한껏 멋낸 NEW얼
- [포토S] 인피니트 엘, 뚜렷한 '잘생김'
- [포토S] 신민아, 레드립이 포인트
- [포토S] 최시원, 건치 미소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섹시 각선미 반짝
- [포토S] 신민아, 올블랙 패션
- [포토S] 인피니트 엘, 완벽한 이목구비
- [포토S] 구자성, 가을 맞이하는 벨벳 재킷
- 맨유-바르셀로나, 잘츠부르크 신성 홀란 주시
- [스포츠타임 톡] '3년 연속 100타점 -4' 러프 "기록 연연하지 않는다"
- [포토S] 인피니트 엘, 각도 무시 '잘생김'
- [창원 게임노트] '김성욱 8회 역전타' NC, LG 꺾고 5위 매직넘버 3
- [포토S] 성훈, 정장 CF 느낌
- [포토S] 장기용, '훤칠하네'
- [포토S] 차은우, 하트 뿅뿅
- [스포츠타임 톡] ‘영웅적 활약’ 오재일, “체력 문제 없었다… 콘택트에 초점”
- [포토S] 차은우, '멋스럽네'
- [포토S] 폼 나는 강다니엘
- '레알 침몰' PSG 삼총사 포함, UCL 이주의 팀 발표…오르샤도 최고 점수로 포함
- [포토S] 신민아, 귀여운 눈인사
- 손흥민, 레스터 시티전 케인과 투톱 선발 예상
- [포토S] 성훈, '열심히 해야죠'
- [포토S] 성훈, 오똑한 콧날
- [포토S] 장기용, 역시 모델 출신
- [포토S] 차은우, '나 가을 남자'
- [포토S] 최시원, '안녕하세요'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머리만 넘겨도 예뻐'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그림자까지 미녀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이렇게 예뻐도 되나'
- 분노한 맨유 팬, “린가드랑 재계약 한다고?!”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도도하게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클로즈업 부르는 얼굴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새초롬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이 미모 실화?'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오늘 너무 예뻐'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블링블링
- [포토S] 성수동에 나타난 강다니엘
- [포토S] 강다니엘, 완벽한 비율
- [포토S] 강다니엘, 하트와 손인사를 동시에
- [포토S] 신민아, 하트 뿅뿅
- [포토S] 빛나는 신민아
- 김한수 감독이 본 이성규 성장 조건 '수비 강화'
- [포토S] 라이언 베이브, 육감적인 몸매
- '말려도 뛰는' 김하성, 30도루 달성케 한 투혼 질주
- [스토리S] 블랙핑크 지수, '센 화장+초미니 스커트, 지수의 몰랐던 섹시미'
- [유로파 REVIEW] '후보+유망주' 맨유, 아스타나 1-0 제압…그린우드 결승 골
- 홈에서 망신 당할 뻔한 맨유…맨유 살린 17세 그린우드
- [유로파 REVIEW] 울버햄튼, 브라가 역습 한 방에 0-1 무릎 꿇었다
- 레알 대패했는데…'임대' 아레올라, 음바페 웃으며 사진 촬영에 사과
- NYY 18승 투수 헤르만, MLB 가정폭력혐의 조사중… 가을야구 출전 '먹구름'
- 히딩크 사실상 경질, 중국 올림픽 출전은 '개최국' 자격으로 1번뿐
- 그리즈만, '185억 원 커미션' 이메일 발견…바르사와 사전 접촉 증거
- 졸전에 고개 숙인 솔샤르 "20분 안에 끝냈어야 할 경기"
- ‘노골적인 美日 공세’ 린드블럼-산체스, 다년 계약 카드 제시하나
- '배고팠던' 어린 호날두, 인터뷰 햄버거 챙겨주던 점원을 찾습니다
- 카리우스가 또? 기행으로 선제골 헌납…베식타스는 완패
- 위기의 남자들, 1월에 바르사를 떠날 수 있는 5인
- “슈퍼스타 류현진, LAD 현실적 FA 목표… 단기 고액 계약” 美전망
- 1골 차 신승에도 맨유가 만족할 만한 이유
- 아쿠냐 Jr, ML 역대 최연소 40-40 클럽까지 '도루 3개'
- ‘8G→2.5G’ 미라클 두산 예열? SK에 필요한 것은 자부심과 믿음
- 스페인 리턴? 무리뉴, 레알 오퍼 기다린다(英 매체)
- 美분석 “류현진 가치, 4년 1억850만 달러” 대형계약 보인다
- 지난해 그 느낌 왔다… 정영일의 탱크에는 기름이 많다
- 멀어진 경쟁자들, 류현진 데뷔 첫 타이틀 홀더 되나
- 래시포드, 맨유 유스의 자긍심…"우리에게 압박감이란 없어"
- '제국의 귀환' 양키스, 7년 만에 지구 우승 확정
- "프리드먼 거취, 류현진 등 FA보다 더 관심" 美 매체
- 이젠 '메시'를 입으세요…메시, 바르셀로나에서 의류 브랜드 론칭
- 1차 이민호 계약금 3억원…LG 2020 신인 계약 끝
- "더이상 뭘 증명해?" 맨시티 '승점 5점 차'에도 조급하지 않다
- [정철우의 애플베이스볼]소문만 퍼지는 KIA 감독설, 누구를 위한 것인가
- '호날두 노쇼' 로빈장 경찰 소환 조사…관중 일부는 고소장 제출
- 토트넘 떠난 트리피어 "ATM 수비를 배우기엔 최고의 팀"
- 안병훈, 악천후 이기며 샌더슨 팜스 1R 5언더파…폭우로 경기 지연
- '복귀 시동' 박건우, 두산 상승세 힘 실어줄까
- 바르셀로나, 이번 시즌 매출 1조3천억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