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뷰티 파일럿 '언니네 쌀롱'이 정규 편성된다. 출처|'언니네 쌀롱'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최고가 뭉친 뷰티쇼, MBC '언니네 쌀롱'이 정규 편성된다.

1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파일럿 메이크 오버 토크쇼 '언니네 쌀롱'(기획 최윤정·연출 이민희)이 정규 편성된다. 

관계자는 "'언니네 쌀롱'이 좋은 반응과 평가에 힘입어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MC 한예슬을 비롯해 한혜연,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 주요 출연진도 변함없이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과 12일 방송된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지상파 MBC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뷰티 프로그램이자 최고의 스타, 전문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주목받았다. 단순히 외모를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스타일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가꿔나가는 과정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면서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에 도전한 한예슬이 대표로 나섰고,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헤어디자이너 차홍,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사배가 함께했다. 고객 담당인 조세호와 홍현희가 의기투합하며 재미를 책임졌다. 가수 이준영과 이진혁이 인턴으로 참여했다.

지난 두 차례 방송에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와 방송인 김수용·셰프 최현석이 의뢰인으로 나서 메이크오버에 성공하며 시선을 붙들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