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스티븐유. 출처ㅣ스티븐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븐유)가 자신의 SNS에 입국 의지를 다지는 코멘트를 게재했다.

유승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때로 유일한 탈출구는 바로 돌진하는 것"이라며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경험은 언제나 쉽지 않다. 아닐거라 말해도 눈감지는 말아. 네 꿈을 찾을 테니까"라고 게시했다. 이어 '구원의 길(road2redemption)', '내 운명을 직면하다(facingmydestiny)'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게시물은 얼마 전 SBS '한밤'와 나눈 인터뷰 현장을 촬영한 것이다. 입국 관련 코멘트를 하는 자신의 모습과 함께 올리며 의지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

▲ 가수 스티븐유. 출처ㅣSBS 본격연예한밤 방송화면 캡처

유승준은 지난 17일 방송된 '한밤'에서 "내가 처음부터 뒤에서 시민권 딸 거 다 내가 해놓고 '내가 군대 갈 겁니다 갈 겁니다' 해놓고 싹 (미국)가서 한 것처럼 그렇게 비치는 그런 비열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저는 그때 진짜로 (군대에)가려고 그랬고 진짜 그 약속은 진심이었지만, 그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거다"라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