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헌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주전 외야수 김헌곤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16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삼성 김한수 감독은 외야수 김헌곤이 선발로 복귀한다고 알렸다. 

올 시즌 113경기에 나서 타율 0.298 OPS 0.750을 기록하고 있는 김헌곤은 지난 10일 KT 위즈와 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헌곤은 11일 KT와 경기를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던 김헌곤은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김헌곤이 복귀하며 삼성은 주전 외야수 박해민, 맥 윌리엄슨, 구자욱, 김헌곤을 모두 타순에 넣었다. 지명타자는 구자욱이 맡는다.

삼성 타순은 박해민(중견수)-윌리엄슨(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다린 러프(1루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헌곤(좌익수)-박계범(2루수)-김민수(포수)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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