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왼쪽)와 린가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요 선수들과 연이어 재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선수들과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탠다드19(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메이슨 그린우드를 재계약 최우선 타깃으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근 다비드 데 헤아와 빅토르 린델로프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기존 선수들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맨유는 포그바, 린가드, 그린우드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으며 계속해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하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의 잔류를 원하며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린가드 역시 마찬가지다. 린가드는 지난 20174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부진에 빠졌지만 여전히 맨유는 그를 원하고 있다.

그린우드는 맨유의 미래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솔샤르 감독도 그를 믿고 있고, 다가오는 유로파리그 아스타나전에서도 출전이 유력하다. 재계약이 필요한 자원이다.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맨유는 주요 선수들을 잡으며 새로운 이적시장을 기다리고 있다. 과연 맨유가 이번 시즌 어떤 결과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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