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엘링 홀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9(한국 시간) 이적 섹션에서 오스트리아 언론 잘츠부르크 나흐리츠텐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드불 아레나에 스카우트를 보내 엘링 홀란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1차전에서 헹크에 6-2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홀렌은 전반 동안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본인의 이름을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남겼다.

이런 활약에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도 맨유와 마찬가지로 경기장에 스카우트를 보내 홀란을 지켜봤다. 맨유와 바르셀로나 모두 홀렌을 원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과거 몰데에서 홀란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홀란이 어떤 팀의 손을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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