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황용식(강하늘)이 필구(김강훈)와 오락을 즐겼다.
우연히 필구가 친구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본 용식은 과자를 사주고 오락실에서 필구의 마음을 얻으려 했다. 필구는 '어른 남자'의 면모를 보이는 용식에 8세 인생 중 가장 영화 같은 순간을 경험했다.
학원도 가지 않고 신나게 용식과 게임을 즐기던 필구는 "아저씨, 우리 가게 한 번 오세요"라 말했고, 갑자기 나타나 필구를 부르는 동백(공효진)과 마주쳤다. 용식은 "그렇다. 반전의 연속인 나의 그녀에겐 아들도 있다"고 독백하며 동백이 미혼모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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