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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망신 당할 뻔한 맨유…맨유 살린 17세 그린우드

김도곤 기자 kdg@spotvnews.co.kr 2019년 09월 20일 금요일

▲ 결승골을 넣은 그린우드(왼쪽)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유가 간신히 아스타나를 꺾었다.

맨유는 20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L조 조별리그 1차전 아스타나와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맨유는 4-3-3 진영으로 최전방에 래시포드를 두고 공격 2선에 그린우드, 총, 미드필드는 프레드, 고메스, 마티치, 수비는 로호, 튀앙제브, 존스, 달로트, 골문은 로메로가 지켰다. 전력 차이상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지 않았다.

전력 차이를 생각하면 맨유의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됐지만 경기는 180도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다. 맨유가 경기를 압도했지만 골을 넣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 볼 점유율에서 72대 28로 앞섰고 슈팅은 11개 시도했다. 반면 아스타나는 2개 밖에 시도하지 못했다.

맨유는 결정력이 떨어졌다. 11개의 슈팅 중 3개의 유효 슈팅만 기록했고 골은 1개도 나오지 않았다.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지 않은 것을 감안해도 경기력이 부진했다.

맨유를 살린 건 17세 소년 그린우드였다. 그린우드는 후반 28분 오른쪽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잡아 수비 한 명을 제치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넣어 갈증을 풀었다. 어린 나이가 무색한 침착한 트래핑에 이은 침착한 슈티이었다.

맨유는 홈 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할 뻔했으나 17세 소년의 활약으로 구사일생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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