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 백종원. 제공ㅣtv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 박희연PD가 새 시즌 도시 결정에 대해 "백종원 선생님이 추천해주시는 곳이 1순위다"라고 밝혔다.

tvN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이하 스푸파)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11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희연PD가 이와 같이 말했다.

박PD는 "사실 1번으로 생각하는 건 백종원 선생님이 추천해주시는 곳과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이다.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푸는 주인공이 선생님이기 때문에 얼마나 사랑하고, 관심 있고, 호기심 있느냐에 따라 그 감정을 시청자 분들이 받을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 시작을 이스탄불로 삼은 이유는 시즌2를 결정하고 바로 마음 속에 결정한 것이었다. (백종원이)1편을 찍을 때도 터키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셨다. 그것에 대한 감정과 호기심은 다른 어떤 도시와도 비교할 수 없었다. 선생님도 '너무 좋다'고 말씀하시며 기존에 담아오신 자료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다 풀어주셨다. 좀 더 다양하고 탄탄하고 감정이 담긴 1회를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는 지난 시즌에 이어 터키 이스탄불, 미국 뉴욕 등 아시아를 넘어 다양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를 담는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는 2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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