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표하는 쿠기와 식케이. 제공| 밀리언마켓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힙합신 대세' 쿠기와 식케이가 뭉친다. 

19일 밀리언마켓에 따르면 쿠기와 식케이는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쿠기와 식케이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 각자 감각적인 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가수가 이번 만남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커진다.

쿠기는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독보적인 랩 스타일로 힙합팬들을 사로잡으며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실력파 래퍼로, 방송 이후 다양한 앨범 작업을 통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힙합신 대세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식케이 역시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래퍼로서는 이례적으로 유럽 5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총 20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진행했을 정도로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쿠기와 식케이의 첫 컬래버레이션 미니앨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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